[67th 칸 현장통신] '빠져드는 반달 웃음'…라이언 레이놀즈, 훈남의 정석
입력: 2014.05.16 18:42 / 수정: 2014.05.16 19:16

영화 더 캡티브가 올해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현장을 찾은 라이언 레이놀즈. 반달 눈웃음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칸=이새롬 기자
영화 '더 캡티브'가 올해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현장을 찾은 라이언 레이놀즈. 반달 눈웃음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칸=이새롬 기자

[칸(프랑스)=김가연 기자] 할리우드 '훈남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39)가 환한 미소로 칸 현장을 뒤흔들었다.

레이놀즈는 16일(이하 현지 시각) 오전 11시께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포토콜 행사가 열리는 리베라 극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톰 에고이안 감독의 '더 캡티브 (THE CAPTIVE)'가 경쟁 부문에 진출해 주연 배우 자격으로 현장을 찾은 레이놀즈는 마법 같은 매력으로 현장을 녹였다.

포토콜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레이놀즈는 와인색 정장으로 멋을 냈다. 188cm의 장신인 레이놀즈는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정장으로 훤칠한 모습을 자랑했다. 현장 사진기자들은 연신 그의 이름을 불렀고 레이놀즈는 환한 미소로 대답을 대신했다. 가려던 발걸음을 돌린 레이놀즈는 카메라를 향해 연신 '마법 미소'를 보냈다.

포토콜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간 '더 캡티브'팀은 이날 오후 공식 스크리닝을 하고 오후 늦게 레드카펫 행사를 열 예정이다. 레이놀즈의 아내인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칸 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사인 로레알파리 모델 자격으로 초청돼 칸을 방문한 만큼 두 사람이 함께 레드카펫에 오를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쉽게 소화할 수 없는 와인색 정장으로 멋을 낸 라이언 레이놀즈./칸=이새롬 기자
쉽게 소화할 수 없는 와인색 정장으로 멋을 낸 라이언 레이놀즈./칸=이새롬 기자

cream0901@tf.co.kr
연예팀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