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측 "오승환과 열애? 말도 안돼" 강력 부인
입력: 2014.05.16 11:28 / 수정: 2014.05.16 11:50

야구선수 오승환(왼쪽)과 배우 김규리 열애설에 양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남윤호 기자
야구선수 오승환(왼쪽)과 배우 김규리 열애설에 양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남윤호 기자

[오세훈 기자] 배우 김규리(35)가 한신 타이거즈의 '돌부처' 오승환(32)과의 열애설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규리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6일 <더팩트>에 "김규리가 오승환과 만난다니 말도 안 된다"고 일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규리 본인도 열애설에 매우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이런 기사가 왜 나왔는지 이해할 수 없다. 사실무근이다"고 강조했다.

김규리가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일본과 한국을 오갔다는 이야기도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김규리가 1월부터 드라마 일정으로 매우 바빴다. 일본에 다녀올 여유 따위는 없었다"면서도 "사실이 아닌 것이 기정사실로 되는 것이 매우 염려스럽다"고 말했다.

김규리 측은 현재 공식 입장도 정리하고 있다. 그들은 "정리가 끝나는 대로 사실이 아니라는 내용이 담긴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귀띔했다.

앞서 오승환의 전담 매니저 측도 김규리와 열애설에 관해 "사실이 아니다. 열심히 운동하는 오승환을 흔들지 말아 달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한편 <TV리포트>는 이날 오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야구선수 오승환과 배우 김규리가 3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이다. 일본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김규리가 여러 차례 출국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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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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