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전도연의 드레스에 이목이 집중됐다. / 칸=이새롬 기자 |
심사위원 전도연, 매혹적인 드레스 '눈길'
[더팩트 l e뉴스팀] 배우 전도연이 한국배우 최초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특히 그녀의 우아한 드레스 룩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심사위원 전도연은 14일 오후 2시께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등장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전도연은 칸 심사위원 기자회견에서 "긴장되고 걱정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영화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순백의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심사위원 전도연은 세계적인 유명인사 사이에서 독보적인 청순미를 뽐내며 단연 빛났다.
심사위원 전도연에 대해 칸 영화제 측은 "전도연은 아름다운 여배우로서 칸 영화제에서 모든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기에 이번 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초청하기를 원했다"라고 전도연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전도연은 앞서 지난 2007년 영화 '밀양'으로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심사위원 전도연에 누리꾼들은 "심사위원 전도연, 멋져요" "심사위원 전도연, 정말 아름답다" "심사위원 전도연, 자랑스러워" "심사위원 전도연, 눈이 부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인기기사>
▶[굿바이! 박지성] '韓 축구 역사' 박지성 인생골 <영상>
▶[cannes] "걱정되고 떨린다" 전도연, 첫 공식 일정 살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