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th 칸 현장통신] '낮에는 청순, 밤에는 고혹'…전도연, 흑백 의상 대결
입력: 2014.05.15 09:32 / 수정: 2014.05.15 18:15

제 67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전도연이 상반된 분위기의 패션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칸=이새롬 기자
제 67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전도연이 상반된 분위기의 패션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칸=이새롬 기자

[칸(프랑스)=김가연 기자] 국내 배우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에 위촉된 배우 전도연(41)이 공식 일정을 시작하면서 수수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보여줬다.

14일(이하 현지 시각) 오후 2시께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 포토콜과 기자회견에 열린 가운데 전도연이 모습을 드러냈다. 무릎까지 오는 흰색 원피스를 입고 청순미를 뽐낸 전도연은 수수한 메이크업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반면 같은 날 레드카펫에서 만난 전도연은 고고했다. 온몸을 감싸는 검은색 드레스를 선택한 전도연은 팔 부분에 망사를 덧대 화려한 느낌을 줬다. 드레스가 과감한 만큼 메이크업은 수수했다. 화장기가 거의 없이 '민낯'에 가까운 얼굴을 보여준 전도연은 어깨까지 내려오는 귀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낮과 밤의 완벽하게 다른 패션으로 아름다움을 뽐냈다.

이날 포토콜과 기자회견, 개막식을 시작으로 심사위원 공식 일정을 시작한 전도연은 오는 25일까지 경쟁 부문에 포함된 영화를 본 후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경쟁 부문 심사위원 포토콜 행사자에 나타난 전도연은 흰새 시스루 원피스로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칸=이새롬 기자
경쟁 부문 심사위원 포토콜 행사자에 나타난 전도연은 흰새 시스루 원피스로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칸=이새롬 기자

개막식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낸 전도연은 어깨선을 드러내는 패션으로 섹시미를 강조했다./칸=이새롬 기자
개막식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낸 전도연은 어깨선을 드러내는 패션으로 섹시미를 강조했다./칸=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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