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th 칸 현장통신] '군살, 어딨니?'…니콜 키드먼, 숨 막히는 레드카펫
입력: 2014.05.15 09:32 / 수정: 2014.05.15 09:32

몸에 완전히 달라붙는 드레스로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드러낸 니콜 키드먼./칸=이새롬 기자
몸에 완전히 달라붙는 드레스로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드러낸 니콜 키드먼./칸=이새롬 기자

[칸(프랑스)=김가연 기자] 칸이 사랑하는 배우 니콜 키드먼(46)이 완벽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키드먼은 14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5시 30분께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그가 주연한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가 올해 열린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개막식에 참석한 키드먼은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의상으로 관중과 취재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화려한 패션이었다. 174cm의 장신인 키드먼은 강렬한 푸른색으로 온몸을 감쌌다. 무릎부터는 살짝 보이는 망사 패션을 연출한 키드먼은 가슴선이 완전히 드러나는 과감한 패션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군살 하나 없는 몸매가 돋보였으며 오랜 시간 다져진 탄탄한 등근육이 아름다운 모습을 더했다.

한편 67번째 생일을 맞은 칸 영화제는 오는 25일까지 총 12일 동안 열린다. 안타깝게 한국영화는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으며, '도희야'가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끝까지 간다'가 감독 주간에, '표적'이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이름을 올려 세계인의 시선을 받을 예정이다.

제 67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한 니콜 키드먼./칸=이새롬 기자
제 67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한 니콜 키드먼./칸=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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