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nes 기자회견ㅣ심사위원] "걱정되고 떨린다" 전도연, 첫 공식 일정 살펴보니…
입력: 2014.05.14 22:36 / 수정: 2014.05.14 22:48

제 67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전도연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칸=이새롬 기자
제 67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전도연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칸=이새롬 기자

[칸(프랑스)=김가연 기자]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전도연이 차분한 소감을 이야기하면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전도연은 14일 오후 2시 30분(이하 현지 시각)께 칸 국제영화제 기자회견이 열리는 뤼미에르 극장 프레스 컨퍼런스 룸에 자리했다. 이날 제인 캠피온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캐롤 부케 소피아 코폴라 레일라 하타미 웰렘 대포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지아 장 커 니콜라스 윈딩 레픈과 함께였다.

9명의 심사위원 중에서 가장 먼저 소개를 받은 전도연은 국외 취재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심사위원이 된 소감을 묻는 말에 "많이 걱정되고 떨리기는 하지만, 여기 있는 심사위원과 함께 소통하면서 하나하나 차분히 잘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전도연은 현장에서도 차분한 자세로 임했다. 기자회견을 마무리하고 나가는 회견장 앞에는 전도연의 팬이 그를 알아보면서 이름을 부르자 꽃미소로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포토콜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간 9명의 심사위원은 이 오후 5시 15분께 열리는 레드카펫에 올라 일정을 이어가며 오는 25일까지 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를 본 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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