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의 여왕' 전도연, 오늘(12일) 출국…'심사위원으로 당당히'
입력: 2014.05.12 09:04 / 수정: 2014.05.12 09:06
제67회 칸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배우 전도연이 12일 프랑스 칸으로 출국했다./이새롬 기자
제67회 칸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배우 전도연이 12일 프랑스 칸으로 출국했다./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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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연 기자] 제67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배우 전도연(42)이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에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전도연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12일 <더팩트>과 통화에서 "전도연이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제 개막식은 14일(이하 현지시각) 열리지만,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는 전도연은 사전 미팅이 있어서 미리 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전도연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67회 칸영화제에 한국 배우 최초로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그는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이름을 올려 위원장 제인 캠피온을 비롯해 캐롤 부케, 소피아 코폴라, 레이라 하타미, 윌렘 대포,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지아 장커, 니콜라스 윈딩 레폰 등 세계적인 배우 및 감독과 함께 다양한 작품을 심사하게 된다.

전도연은 올해 칸국제영화제를 위해 영화제 기간 동안 프랑스에서 머물며 경쟁 부문 심사에 참여하게 되며 개막식 폐막식 시상식 및 심사위원 공식 인터뷰에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관계자는 "전도연은 모든 일정을 마치고 오는 26일 입국할 예정이며 입국편 비행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amysung@tf.co.kr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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