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전도연을 심사위원으로 선택한 이유는?…"韓을 대표하는 얼굴"
입력: 2014.05.08 09:33 / 수정: 2014.05.08 09:33

배우 전도연이 제67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이유에 대해 주최 측이 이유를 밝혔다./이새롬 기자
배우 전도연이 제67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이유에 대해 주최 측이 이유를 밝혔다./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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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연 기자] 배우 전도연(42)이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이유에 대해 주최 측이 이유를 밝혔다.

전도연 소속사 숲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전 전도연이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67회 칸영화제에 한국 배우 최초로 심사위원에 위촉됐다며 이로써 그가 세 번째로 칸 무대를 밟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전도연은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으며 그와 함께 위촉된 이들은 심사위원장 제인 캠피온을 비롯 캐롤 부케, 소피아 코폴라, 레이라 하타미, 윌렘 대포,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지아 장커, 니콜라스 윈딩 레폰 등 세계적인 배우와 감독 들이다.

주최 측은 "심사위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재능있는 분들을 초청하는 것이 칸의 전통이다"며 "전도연은 아름다운 여배우롤서 항상 칸 영화제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줬기에 이번 영화제에 초청하길 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지난 2007년 이창동 감독의 '밀양'으로 상을 받았던 때가 기억에 남는다. 전도연은 한국 영화를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배우고 이것은 칸 영화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며 "전도연을 칸 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위촉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기쁘다"고 덧붙였다.

전도연은 올해 칸국제영화제를 위해 영화제 기간동안 프랑스에서 머물며 경쟁 부문 심사에 참여하게 되고 그는 개막식과 폐막식 시상식 및 심사위원 공식 인터뷰에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그는 최근 영화 '협녀: 칼의 기억'촬영을 마쳤으며 개봉을 앞두고 있다.

amysung@tf.co.kr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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