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경민 인턴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이 오늘(2일) 정상적으로 방송된다.
JTBC 관계자는 2일 <더팩트>과 통화에서 "'마녀사냥'이 이날 오후 10시 55분에 방송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수 가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녹화분이 방송된다"고 말했다.
앞서 '마녀사냥' 제작진은 지난달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이번 사고로 전국이 비통한 가운데 녹화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2주간 결방 조치를 내렸다. 대신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현황과 실시간 상황을 중계하는 '뉴스특보'가 대체 편성됐다.
한편 이날 Mnet '트로트 엑스'도 2주간 결방을 마치고 방송을 재개한다.
shine@tf.co.kr
연예팀 ssent@tf.co.kr
<인기 기사>
▶ [직격인터뷰] 전양자 "난 잘못 없어, '빛로' 복귀할 것"
▶ '유병언 최측근' 전양자, 청해진해운 비리 관련 검찰소환 예정
▶ [SS다시보기] '별바라기' 첫방, 강호동 예능? 그는 거들 뿐
▶ [SS다시보기] '개과천선' 김명민, 선악 공존 '눈빛'부터 다르다
▶ ['3days' 종영①] '정의구현' 절망 아닌 희망을 얘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