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세' 서강준, 주말극 캐스팅…박형식과 라이벌 구도
입력: 2014.04.30 11:14 / 수정: 2014.04.30 11:52

서강준이 KBS2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로 주말 안방극장에 도전한다./김슬기 인턴기자
서강준이 KBS2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로 주말 안방극장에 도전한다./김슬기 인턴기자

[ 이다원 기자] 배우 서강준(21·본명 이승환)이 KBS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로 주말 안방극장에 도전한다.

복수의 제작관계자는 30일 <더팩트>에 "서강준이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윤은호 역에 캐스팅됐다"며 "박형식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남지현, 유동근도 출연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KBS2 '제빵왕 김탁구' MBC '구가의 서' 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의 신작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가족들의 좌충우돌 일상을 그린 드라마다. 가족애와 청춘들의 성장 과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가족 내 에피소드를 담는다.

서강준은 이 작품에서 남자주인공 물망에 오른 박형식의 친구 '윤은호'로 분할 예정이다. '윤은호'는 반듯한 외모와 당당하고 다정한 성격을 갖춘 '훈남' 캐릭터로 드라마 속 러브라인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인물이다. 남지현 박형식과 청춘들의 풋풋한 사랑과 성장기를 그려낸다.

서강준은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로맨틱한 재벌 2세 국승현 역을 맡아 '신흥 대세'로 떠올랐다. '국민 연하남' 수식어를 얻으며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방송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한편 '가족끼리 왜이래'는 '참 좋은 시절'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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