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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이상화가 미모의 12세 연하 신부와 다음달 5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혀 누리꾼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이상화 제공
개그맨 이상화 결혼, 사제에서 부부로 [e뉴스팀] 개그맨 이상화가 사제지간의 연을 맺고 지내던 띠동갑 여성과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전해 누리꾼의 축하가 줄을 잇고 있다. 이상화의 가까운 지인의 말에 따르면 이상화는 다음달 5일 서울 상암동 DMC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 신부는 밸리댄스 안무가이며 밸리댄스 문화 콘텐츠 기획자로 일하는 미모의 12세 연하 서모씨다. 2013학년 학기 초 이상화가 교수로 재직 중인 글로벌 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과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 서로에 대해 호감을 느끼며 사제지간과 나이를 뛰어 넘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는 개그맨 이용식, 사회는 개그맨 박준형이 맡는다. 이상화 결혼식에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이상화 결혼식, 드디어 결혼하시는군요", "이상화 결혼식, 사제지간이 부부로? 로맨틱하다", "이상화 결혼식, 행복한 결혼생활 보내세요"등 축하 인사를 보냈다. 한편 이상화는 지난 1998년 삼오십오란 그룹으로 데뷔, 이후 SBS'웃찾사'와 MBC'개그야' 등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또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를 비롯 tvN무비'방자전'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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