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바그린, 정사신 소감 "온 몸에 멍이 들 정도였다"
[ e뉴스팀] 영화 '300"제국의부활'의 에바그린이 정사신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개봉한 '300:제국의 부활'은 '300'의 속편으로 100만 페르시아 군과 300명의 스파르타 군단의 대결을 그린 '300'의 테르모필레 전투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페르시아 함대를 지휘하는 에바그린(아르테미시아 역)은 아름답고 섹시한 외모에 쌍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독보적인 전사다. 특히 에바 그린은 이 역할을 위해 대단한 의지로 격투 합을 맞추고 검 두 개를 들고 어려운 동작을 소화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극 중 상대편인 테미스토클레스(설리반 스탭플턴 분)의 능력을 높이 산 아르테미시아가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배로 불러들이는 장면에서 과격한 정사신이 있는 걸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에바 그린은 한 인터뷰를 통해 이 정사신 장면을 찍고 난 후 "온몸에 멍이 들었다"며 "그 어떤 액션 장면보다도 힘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글고 있다.
에바그린 정사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에바그린, 정말 궁금하다", "에바그린, 얼마나 격하게 했으면 멍이 들었을까?", "에바그린, 영화 꼭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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