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민혁이 '아육대' MVP로 선정됐다. / MBC '아이돌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대회' 방송 캡처 |
[이건희 기자] 비투비 민혁이 MBC '아이돌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MVP를 차지했고 종합우승의 영광도 안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아육대'에서 민혁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따내며 일찌감치 강력한 MVP 후보로 점쳐졌다. 민혁은 역대 신기록을 세우며 높이뛰기 금메달, 남자 60m 달리기, 풋살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400m 혼성 릴레이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MVP로 호명된 민혁은 "2014년 비투비 대박나고 싶다. 여기 계신 모든 아이돌들과 팬들도 대박나시길 바라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민혁이 소속된 B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민혁의 기쁨은 두 배로 더했다.
설특집 '아육대'는 전현무 신동 김성주 이병진 허일후 황광희가 MC를 맡았다. 이밖에 4개 종목에서 인피니트 엑소 비스트 2AM B1A4 제국의아이들 씨스타 포미닛 샤이니 방탄소년단 등 200여 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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