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허민, 벗을듯 말듯 '섹시 포즈'…"군인은 까라면 까야죠"
  • 박소영 기자
  • 입력: 2014.01.05 21:33 / 수정: 2014.01.05 21:33
허민(가운데)이 송준근과 김재욱(오른쪽)을 유혹하고 있다.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허민(가운데)이 송준근과 김재욱(오른쪽)을 유혹하고 있다.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박소영 기자] 허민이 김재욱과 송준근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섹시한 매력을 뿜어냈다.

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댄수다'에서 지난회에 처음 등장했던 송준근은 허민(모니카 역)의 전 남자 친구 카를로스 캐릭터로 다시 나왔다. 이를 본 김재욱(막시무스 역)는 크게 긴장하며 그를 견제했다.

송준근은 허민에게 스마트폰을 사주겠다며 유혹했다. 허민은 이유를 물었고 송준근은 "스마트폰은 터치해야 하니까"라며 허민의 몸을 더듬었다. 이를 본 김재욱은 "몸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니까"라는 이유로 전기장판을 선물하겠다고 나섰다.

두 남자의 사랑을 받은 허민은 난데없이 군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깜짝 놀란 두 남자는 이유를 물었고 허민은 "군인은 까라면 까야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그리고는 카디건을 벗을듯 말듯 하는 포즈로 '남심'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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