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 기자] 티아라 전 멤버 화영이 가수 지아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배우로서 시작을 알린다.
화영은 최근 지아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서 훌륭한 눈물 연기를 펼쳤다. 슬픔과 쓸쓸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표정 연기로 지켜보던 현장 관계자들을 만족하게 했다. 화영의 연기는 노래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멋진 조화를 완성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화영은 새하얀 속옷 차림으로 욕조에 누워 있다. 청순하면서도 비련의 여주인공 같은 매력을 뿜어내 보는 이들의 감성을 흔든다. 티아라 활동 때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로 배우로서 변신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화영이 처음하는 연기임에도 침착하게 소화해냈다"며 화영의 연기를 치켜세웠다.
화영이 출연한 지아의 신곡 뮤직비디오와 음원은 오는 13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