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사주리 살인사건의 전모를 밝힌다. / SBS 제공
[e뉴스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사주리 살인 사건의 전모를 밝힌다.
7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2012년 4월19일 새벽, 경남 사천 사주리의 한 주택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다룬다.
사주리에 거주하는 최 씨는 빌린 돈을 받으러 온 마을 후배인 조훈(가명)과 강지용(가명)에게 잔혹하게 살해당했다.
조 씨와 강 씨는 중학교 때부터 막역한 사이의 친구. 조 씨는 숨진 최 씨와의 몸싸움 중에 아킬레스건이 깊게 베이는 상처를 입었고 강 씨가 치료를 위해 전화를 하게 되며 현장에서 검거됐다. 두 친구는 검거 후 아무 진술도 하지 않았지만 목숨을 끊은 결정적 행위에 대해 누구도 인정하지 않고 서로에게 죄를 떠넘겼다.
목격자도, CCTV도 없는 상황. 지문과 DNA 등의 증거도 진실을 밝히지 못하며 사건이 미궁에 빠지자 경찰은 벽면에 튄 미세한 혈흔들과 용의자의 의복, 그리고 피해자의 상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
사주리 살인사건의 전말이 담긴 '그것이 알고 싶다'는 7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콘텐츠운영팀 sseoul@tf.co.kr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