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가수, 금연구역에서 담배 피우다 총 맞아 사망
입력: 2013.11.26 09:27 / 수정: 2013.11.26 13:59
한 술집에서 가게 주인이 가수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해 논란이 되고 있다. / 더팩트 DB
한 술집에서 가게 주인이 가수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해 논란이 되고 있다. / 더팩트 DB

[e뉴스팀] 워싱턴 테네시주 내쉬빌의 한 술집 주인이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핀 가수와 말다툼을 벌이다 총을 쏴 숨지게 했다.

현지 경찰은 23일(현지시각) 새벽 '핏 앤 배럴'이란 이름의 술집 주인 크리스 패럴이 컨트리 가수 웨인 밀즈(44)가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워 실랑이 끝에 총을 쐈다고 밝혔다. 밀즈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

한편 술집 주인인 패럴은 합법적인 총기소지 허가증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총기 사건에 누리꾼들은 "그래도 총까지 쏘다니", "담배 하나로 인생이 훅 갔네", "왜 그러니까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펴가지고"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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