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서지영이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더팩트DB |
[성지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지영(32)이 결혼 3년 만에 임신했다.
14일 오전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서지영은 임신 15주째에 접어들어 2014년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서지영은 이날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얼른 아이를 엄마가 되고 싶다"며 "한 아이의 엄마가 되려니 기쁘고 설레고 떨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지영은 2011년 11월 1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5살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인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 당시 서지영은 "아이들을 좋아해서 많이 낳고 싶다"고 2세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는 결혼식을 올린 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신접살림을 차리고 현재까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한편, 서지영은 1998년 혼성그룹 샵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솔로 가수 및 연기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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