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정인 "가족 모임 형태로 올해 안에 결혼" 한목소리
  • 김한나 기자
  • 입력: 2013.11.06 08:14 / 수정: 2013.11.06 08:31

가요계 공식 연인 조정치(왼쪽)와 정인이 올해 안에 결혼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 MBC 방송 화면 캡처
가요계 공식 연인 조정치(왼쪽)와 정인이 올해 안에 결혼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 MBC 방송 화면 캡처

[김한나 기자] 조정치의 오랜 연인 정인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정인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결혼 계획을 언급했다.

정인은 이날 무대에서 "올해 안에 '무조건' 할 계획"이라며 "(결혼)식은 따로 올리지 않고 가족 모임에서 인사를 나누는 형식으로 대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달 내 혼인신고를 마치고 둘 만의 지리산 종주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인이 이 같은 결혼 계획을 밝힌 것이 처음은 아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보기 드물게 실제 커플로 출연한 조정치와 정인은 방송에서도 공공연히 결혼 계획을 얘기해 왔다.

지난달 25일 KBS 라디오 가을 부분 조정 설명회에서 조정치는 "결혼은 올해 안에 조촐하게 하고 싶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조정치와 정인은 가요계 선후배로 만나 10년 째 열애하고 있다.

hanna@tf.co.kr
연예팀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