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오른쪽)과 지드래곤이 각각 지난해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1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 더팩트 DB

[e뉴스팀]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가수들도 있네!'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지난해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박진영은 약 12억 원의 수입으로 지난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박진영에 이어 작곡가 조영수가 음원 수입에서 뒤를 이었고, YG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와 SM 엔터테인먼트의 유영진 이사가 3,4위를 차지했다. 아이돌 가수로는 유일하게 빅뱅의 지드래곤이 7억 9000여 만 원의 음원 수입으로 5위를 차지해 톱 5에 이름을 올렸다.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에 누리꾼들은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보니 역시 유명 연예 기획사 소속 작곡가들이 싹쓸이하네요",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에 지드래곤이 있다니 대단하다",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에 이름 올린 사람들 수입이 상상 이상이네",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보니까 일하기 싫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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