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촌놈' 양상국, '베이글녀' 천이슬과 2개월째 열애…'사랑도 승승장구!'
입력: 2013.11.01 10:19 / 수정: 2013.11.01 15:08

양상국(왼쪽)이 신예 탤런트 천이슬과 예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코코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DB
양상국(왼쪽)이 신예 탤런트 천이슬과 예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코코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DB

[ 이현경 기자] 개그맨 양상국(31)이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사랑과 전쟁' 20대 부부 특집으로 얼굴을 알린 신예 탤런트 천이슬(25)이다.

양상국과 천이슬의 한 측근은 1일 <더팩트>에 "양상국과 천이슬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알렸다.

이 측근은 "양상국이 지인, 동료들과의 모임에도 천이슬을 동반해 여자 친구라고 소개할 정도로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면서 "절친한 '개그콘서트' 동료들 사이에서도 양상국과 천이슬의 교제 사실이 익히 알려져 있을 정도"라고 밝혔다.

측근에 따르면 양상국은 천이슬의 세련된 외모와 털털한 성격에 반해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양상국은 여러 방송을 통해 도회적인 외모의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천이슬은 양상국의 남자답고 성실한 모습에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했다. 키가 큰 남성을 좋아하는 천이슬의 이상형과도 일치했다.

두 사람을 교제를 지켜 본 한 지인은 "두 사람이 언뜻 보기에는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경상도 출신이라는 점 등 공통점이 많아 잘 통하는 귀여운 커플"이라면서 "교제 기간이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진지하게 마음을 키워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양상국은 '개그콘서트'에서 촌놈 캐릭터와 사투리 개그를 유행시키며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는 '인간의 조건'에서는 성실하고 진솔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천이슬은 차세대 '베이글녀'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탤런트다. 지난 8월 방송된 KBS2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 20대 부부특집 '누나가 필요해'에서는 누나에게 의지하는 시스터 보이의 아내로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hk020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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