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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정형돈이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눈물을 보였다./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
[e뉴스팀] 개그맨 정형돈(35)이 '무한도전'에서 눈물을 흘렸다.
정형돈은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가요제 단체곡 녹음 중 갑자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은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지난 8년이 갑자기 생각났다. 우리 '무한도전' 멤버들이 정말 고생을 한 것 같다"고 말하며 정준하와 하하를 끌어안아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정형돈의 눈물을 지켜보던 유희열도 "나는 '무한도전' 팬으로 1회부터 지금까지 멤버들을 지켜봤는데 정말 고맙다"며 "내 앨범도 아닌데 마음을 다하게 된다"고 함께 눈물을 보였다.
정형돈의 눈물을 본 누리꾼들은 "정형돈 눈물을 보는데 나도 함께 울었다", "정형돈 눈물, 감동적이다", "정형돈 눈물에서 '무한도전'의 고생이 묻어난다", "정형돈 눈물, 귀여워!", "정형돈 눈물 때문에 유희열도 울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