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 엄청난 집안 '화제'…손길승 SK명예회장 조카손녀
입력: 2013.10.13 23:47 / 수정: 2013.10.13 23:47

비키가 엄청난 집안 이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더팩트DB
비키가 엄청난 집안 이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더팩트DB

[ e뉴스팀] 달샤벳 전 멤버 비키가 천정명과 친분을 자랑한 가운데 그의 집안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비키는 손길승 SK명예회장 조카 손녀다. 손길승 명예회장은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한 뒤 1965년 선경직물(현재 SK네트웍스)에 입사해 SK글로벌 회장과 SK텔레콤 회장을 거쳐 1998년 제3대 SK그룹 회장, 2003년 제28대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펜싱협회 회장을 맡고 있고 SK 와이번스의 구단주로도 활동하고 있다.

비키 외할아버지는 1967년 별세한 서울시 기획과 누리관 손석모 씨다. 손석모 씨는 경제개발 1,2차 계획을 세워 국가 무공훈장을 받았다.

한편 비키는 13일 트위터에 "오늘 우리 첫째 오라버니 천정명 오빠 나오는 런닝맨 다들 본방사수 할거지? 꼭봐"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올려 화제가 됐다. 또한 그는 지난 10일에도 "'밤의 여왕' 17일에 개봉해요. 어제 보니 대박 조짐입니다"는 글을 남기며 천정명이 출연한 영화 '밤의 여왕'을 홍보했다.

이날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런닝맨'엔 김민정과 천정명이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개리 권투실력과 천정명 주짓수 실력도 공개돼 주목받았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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