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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설수현의 딸 이가예가 17일 방영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엄마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SBS 방송 캡처 |
[ e뉴스팀]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의 딸 이가예(9)이 엄마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고 털어놨다.
17일 방영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서 이가예는 "엄마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가예는 "엄마는 남이 싸우는 것을 보고 그냥 넘기지 못하는 성격"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가예는 엄마와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동네 아주머니들이 싸울 때 몸싸움이 벌어졌는데도 말리는 엄마를 보며 걱정했다. 엄마도 맞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날 설수현은 "아이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주고 싶어 한 일"이라며 이가예의 걱정을 덜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