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가터벨트+그물 스타킹 화보 공개…'섹시는 내가 잘 아니까~'
입력: 2013.07.24 11:23 / 수정: 2013.07.24 15:01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가인이 가터벨트 의상을 멋지게 소화하고 있다./보그코리아 제공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가인이 가터벨트 의상을 멋지게 소화하고 있다./보그코리아 제공

[성지연 인턴기자]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가인(25·손가인)의 섹시한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24일 오전 패션지 '보그 코리아'는 보도자료를 통해 강렬한 콘셉트로 진행된 가인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가인은 흰색 피부와 대조되는 검은색 의상을 입고 강렬한 눈빛으로 농염한 매력을 뽐냈다. 가인은 늘씬한 보디라인을 드러내고 수영복을 연상하게 하는 파격적인 검은색 시스루 의상과 가터벨트 스타킹을 멋지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다른 사진에서도 가인은 도발적인 이미지를 자아냈다. 그는 검은색 그물 스타킹을 신고 짙은 화장을 한 채, 섹시하고 자극적인 콘셉트를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가인이 그물 스타킹을 신고 농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보그코리아 제공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가인이 그물 스타킹을 신고 농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보그코리아 제공


이날 가인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섹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그는 "섹시한 이미지가 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게 적정선을 맞추는 것은 굉장히 힘들다"며 "그를 위해 주변에 좋은 스태프들이 도와줘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섹시한 퍼포먼스에 관해서도 "프로라면 어떤 수위에도 일단 마음을 열어놔야 한다. 곡에 맞는 콘셉트를 만들어 제안하는 사람은 프로듀서니까 제안을 받아들여야 하는 나 역시 열린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해 데뷔 8년차 가수다운 성숙한 면모를 보였다.
가인의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 사진과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8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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