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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 국민스폰서'에 동참한 소속사가 화제다. / 사진=더팩트 DB |
[e뉴스팀] '박태환 국민스폰서'에 연예인 소속사가 동참했다.
이정재, 송지효, JYJ 등이 소속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소속 연예인과 임직원 일동이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의 국민 스폰서가 되어주세요!' 프로젝트에 5천만원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5일 크라우드 펀딩 회사인 유캔펀딩은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크라우드 펀딩'은 사회 공익 프로젝트를 인터넷 플랫폼에 공개하고 익명의 다수로부터 일정 기간 목표 액수를 정한 뒤 자금을 모으는 것이다.
유캔펀딩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14일 현재 약 1천 3백만원을 모았다. 여기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5천만원이 더해질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박태환 국민 스폰서에 이정재도 동참하다니 기분 좋다", "씨제스가 박태환 국민 스폰서 동참해서 이미지 좋아질 듯", "박태환 국민 스폰서에 나도 동참해야겠네", "박태환 국민 스폰서까지 모집하다니 어려운 상황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