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공개 첫날 조회 수 세계신기록을 세운데 대해 기네스북이 이를 집중 조명했다.

[이건희 인턴기자] '국제 가수'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서 공개 첫날 조회 수 세계신기록을 세우자 기네스북이 이를 집중 조명했다.

지난 25일 기네스북은 홈페이지에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 게시된 지 24시간 동안 3천8백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며 "그가 지난해 발표한 '강남스타일'에 이어 4번째 기네스 세계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어 "'젠틀맨'이 '강남스타일'보다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또 한번의 기록 경신을 예상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최다 동영상 조회, 최다 '좋아요', 최초 조회 건수 10억 돌파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지난 13일 공개된 이후 18일 만에 2억 5천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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