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키 굴욕? '괜찮아, 귀여우니까~'
  • 성지연 기자
  • 입력: 2013.04.09 10:05 / 수정: 2013.04.09 10:05

정은지가 이광수에 비해 매우 작은 키 때문에 화제가 되고 있다. / 함앤파트너스 제공
정은지가 이광수에 비해 매우 작은 키 때문에 화제가 되고 있다. / 함앤파트너스 제공


[성지연 인턴기자]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19)가 작은 키 때문에 배우 이광수에게 수모를 당했다.

정은지와 이광수, 틴탑의 니엘이 참여한 한 탄산음료의 광고 제작진은 9일 오전 정은지와 이광수의 키 비교 장면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파주출판단지에서 진행된 음료 광고촬영의 정은지를 찍은 것으로 교복 차림의 귀여운 여고생을 연기하는 정은지의 매력이 고스란히 실려 있다. 능숙한 표정 연기가 돋보이는 사진 속에서 그는 '연기돌'다운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190cm가 넘는 '기린' 이광수 앞에서는 정은지의 키가 굉장히 작아보여 웃음보를 자극한다.

네티즌들은 "정은지 귀엽다", "이광수가 엄청나게 크고 정은지가 평균신장보다 작다.", "정은지, '그겨울'이랑은 또 다른 매력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은지는 지난해 케이블방송 tvN에서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주연을 맡으며 크게 이름을 알렸다. 또 최근 종영한 SBS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문희선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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