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오른쪽)과 한혜진의 열애 증거로 네티즌 수사대의 주목을 받은 매트 사진이 화제다.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고민경 기자] 축구 선수 기성용(24, 스완지시티)이 8살 연상의 배우 한혜진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교제 증거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김강우 아들의 매트'가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주, 두 사람의 열애설이 알려지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의 교제 증거로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한혜진의 형부인 배우 김강우가 지난달, 한혜진이 MC를 맡고 있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을 때 공개한 아들 태은의 사진과 기성용이 트위터에 올린 사진이었다.

글을 올린 네티즌은 태은이 앉아 있는 매트와 기성용의 트위터 사진에 등장한 매트가 정확히 일치한다는 점에 주목하며 기성용이 김강우의 집을 찾을 정도로 한혜진과 뜨겁게 사귀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기성용이 27일, 열애를 인정하자 네티즌들은 "기성용이 한혜진의 형부인 김강우네 집에 놀러갈 정도로 진전된 사이인가 보다"며 흥미로워했다. 네티즌들은 "선남선녀 잘 만났네", "누굴 부러워해야 하지", "한혜진, 본받고 싶다. 비결이 뭔가요?", "기성용 그렇게 티 내고 싶어하더니", "요즘 연예계는 연상연하가 대세?", "역시 네티즌 수사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doit0204@tf.co.kr
온라인이슈팀 iss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