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하차 소감 "'야왕' 부족한 연기인생 디딤돌 돼"
  • e뉴스팀 기자
  • 입력: 2013.03.13 16:22 / 수정: 2013.03.13 16:22

야왕 하차소감을 밝힌 유노윤효. / 사진 = SBS 제공
'야왕' 하차소감을 밝힌 유노윤효. / 사진 = SBS 제공


[ e뉴스팀] 유노윤호(27·본명 정윤호)가 '야왕' 하차 소감을 밝혔다.

유노윤호는 지난 12일 SBS TV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도훈의 안타까운 죽음과 함께 출연 분량을 마쳤다. 그는 '야왕' 하차와 관련해 "이번 작품으로 믿음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부족한 내 연기인생의 디딤돌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최고의 명대사로 마지막 순간에 남긴 "엄마"를 꼽았다. 28년의 세월 속에 감춰진 모자의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는 단어였다.

유노윤호는 '야왕'에서 그룹 회장인 아버지와 누나 사이에서 인생의 굴곡없이 자란 '백도훈'을 맡았다.

2004년 동방신기 싱글 앨범 <허그>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유노윤호는 2009년엔 드라마 <맨땅에 헤딩>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KBS 월화드라마 '포세이돈'에도 출연하는 등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sseou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