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표 미녀 판빙빙-리빙빙, 아카데미서 '미모 배틀'
  • 유재영 기자
  • 입력: 2013.02.26 15:56 / 수정: 2013.02.26 15:56
중국 대표 미녀 판빙빙과 리빙빙이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다. / 판빙빙 웨이보 캡처
중국 대표 미녀 판빙빙과 리빙빙이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다. / 판빙빙 웨이보 캡처


[유재영 인턴기자] 중국 대표 미녀 판빙빙(范冰冰)과 리빙빙(李冰冰)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만나 찍은 사진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판빙빙은 25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리)빙빙 안녕, 나 (판)빙빙이야"라는 글과 함께 리빙빙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판빙빙은 흑백 스트라이프 무늬의 드레스에 둥근 올림머리 스타일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리빙빙은 가슴 가운데 부분이 세로로 깊게 파인 청록색 계열의 원피스에 웨이브 머리로 청순미를 뽐내고 있다.

평소 중국 연예계에는 두 사람이 라이벌로 사이가 좋지 않다는 루머가 끊이지 않고 돌았다. 그러나 두 미녀는 이 루머를 비웃듯 24일(현지시각)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기념 '베니티페어 오스카 파티'에 참석해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을 본 팬들은 "빙빙 자매 최고", "아름다운 두 여인", "중국을 대표하는 미의 여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화권 최고의 여배우로 손꼽히는 두 사람은 데뷔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빼어난 외모와 자기관리로 아직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w10btj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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