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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석진(위 왼쪽)-오윤아가 커플 연기를 하고 있다. /JTBC 제공
18일 시청률 전문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무자식 상팔자' 33회는 시청률 11.0%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아들 녀석들(6.0%)'를 크게 이긴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기(하석진 분)와 영현(오윤아 분)의 사랑 싸움 화해신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결혼 문제를 두고 자존심 대결을 벌이다 냉전에 들어갔지만 결국 영현이 백기를 들어 관계를 회복한 것. 또 희규(윤다훈 분)와 새롬(견미리 분)의 화해 장면, 효주(김민경 분)이 임신 소식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흥미롭게 그려져 안방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송원섭 JTBC 홍보마케팅팀장은 "작위적이지 않은 사람사는 냄새나는 드라마를 만드는 김수현 작가의 작품성과 정을영 감독의 연출력 덕분에 시청자의 사랑을 받는 것 같다"며 "앞으로 시청률 15%까지 지속행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자식 상팔자'는 애초보다 9회 연장해 총 39회로 다음 달 말 종영한다. comet56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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