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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글램 지니가 탄탄한 복근이 드러나는 패션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음악중심' 방송 캡처 |
[ 이현경 기자] 걸그룹 글램(GLAM)이 탄탄한 복근과 고난도 댄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글램은 26일 오후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서현의 진행으로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 무대를 꾸몄다. 골드와 블랙을 콘셉트로 한 의상으로 무대에 오른 글램은 걸그룹으로는 보기 힘든 파워풀한 비보잉과 완벽한 라이브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멤버 지니는 복근이 그대로 드러나는 의상으로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다. 헤드 스핀까지 깔끔하게 소화하는 고난도 비보잉 댄스는 팬들의 함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글램의 '아이 라이크 댓'은 1990년대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철이와 미애 '너는 왜'를 샘플링한 곡으로, 익숙한 멜로디에 트렌디한 힙합 사운드를 결합해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소녀시대, 씨엔블루, 투윤(2YOON), 인피니트H, 보이프렌드, 나인뮤지스, 문희준, 배치기, 빅스, 헬로비너스, 에릭남, 글램(GLAM), 팬텀, 스피드, 미스터미스터, 타이니지, 에어플레인, 크레용팝 등이 출연했다.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