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신지 "함부로 막말하는 건 아니잖아요" 발끈
  • 박소영 기자
  • 입력: 2012.12.28 10:16 / 수정: 2012.12.28 10:16
신지(왼쪽)가 유병재와 헤어진 뒤 쏟아지는 억측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신지 트위터
신지(왼쪽)가 유병재와 헤어진 뒤 쏟아지는 억측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신지 트위터

[박소영 기자] 코요태 신지가 남자친구와 결별한 뒤 쏟아지는 관심에 발끈했다.

신지는 2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함부로 막말하는 건 아니잖아요"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최근 알려진 농구선수 유병재와 결별 소식에 따른 부정적인 반응과 각종 추측이 쏟아지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이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결별설과 함께 유병재가 소속팀 전주 KCC에서 임의탈퇴 되는 등 힘든 상황을 겪게 되자 신지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기도 했다. 이 때문에 신지가 "함부로 말하지 말라"는 경고글을 남긴 듯하다.

신지와 유병재는 지난해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같은 해 9월 연인임을 선언했다. 그러던 지난 9월, 결별설이 제기됐지만 신지는 "잘 만나고 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 역시 "결별설은 오보"라고 부인했지만 이번에는 "결별한 게 맞다. 두 사람이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유병재는 최근 유병재는 전주KCC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지만 은퇴 선언 후 해당 시즌에는 복귀할 수 없는 점을 고려해 구단 측이 유병재를 임의탈퇴로 처리, 언제든 선수 복귀의 길을 열어줬다.

comet568@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