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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불거진 음원 발매 논란에 관해 해명을 하고 나선 '슈퍼스타K4' 참가자 정준영. / CJ E&M 제공
[ 박지연 인턴기자] '슈퍼스타K4' 정준영이 음원 발매 논란에 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17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슈퍼스타K4'의 'It's TOP12'앨범 발매 및 전국 투어 콘서트 기념 인터뷰에서 정준영은 "(음원을 공개한 회사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음악적 영감을 많이 받았던 형들과 함께 모여 작업을 했던 곳"이라며 "경연 중간에도 음원이 나왔는데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음악 판권이 계약된 것은 사실이지만 잘 아는 형들이고 굳이 문제 될 것이 없어서 신경 쓰지 않았다. 사실 계약기간이 언제까지인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현재 CJ E&M에서 매니지먼트를 받고 있는 정준영은 지난달 '슈퍼스타K4' 방송 도중에 '환상'이라는 곡이 발매됐고, 또 지난 11일에도 '해피 블루 크리스마스'의 음원이 공개돼 논란을 일으켰다. '슈퍼스타K4' 주역들의 앨범 'It's TOP12'는 18일 발매되며 로이킴과 정준영의 듀엣곡인 '크립(Creep)', 딕펑스와 홍대광의 '아스피린', 연규성과 홍대광의 '말리꽃' 등이 담긴다. pqhapp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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