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NS윤지, 휴대용 모텔 홍보대사 '민망 19금 연기'
  • 박지연 기자
  • 입력: 2012.12.02 15:20 / 수정: 2012.12.02 15:20

가수 박재범과 NS윤지가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  tvN SNL코리아 방송 캡처
가수 박재범과 NS윤지가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 tvN 'SNL코리아' 방송 캡처

[ 박지연 인턴기자] 가수 박재범(25)과 NS윤지(24)가 '19금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박재범과 NS윤지는 1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의 코너 '사과실업2'에 출연해 스티브 잡스로 변신한 신동엽의 새 발명품 홍보 대사를 맡아 19금 연기를 능청스럽게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다른 사람이 누웠던 자리에서 사랑을 하기 찝찝한 분들에게 필요한 제품이다"라며 휴대용 모텔인 아이텔을 소개해 관객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언제 어디서나 상관없이 텐트를 꺼내 곧바로 사랑하면 된다"고 설명하며 홍보대사로 박재범과 NS윤지를 불러냈다.

박재범과 NS윤지는 곧바로 클럽에 있는 설정 아래 몸을 바싹 밀착한 채 섹시한 커플댄스를 췄다. 한참 춤을 추던 이들은 곧 휴대용 모텔인 아이텔을 꺼내 텐트를 펼치고 안으로 들어갔다. 박재범은 텐트 안에서 발차기를 했고 신동엽은 일부러 텐트를 거칠게 흔들며 야릇한 장면을 연출해 관객들을 폭소하게 했다.

이날 방송은 박재범의 완벽한 '19금 연기'에 힘입어 평균 1.54%, 1분 단위 최고 1.85%(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신규 시즌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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