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만 다른 후드 점퍼로 커플룩을 연출한 장범준(오른쪽)과 여자친구./임영무 기자

장범준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의 한 영화관 앞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있는 모습이 <더팩트>에 포착됐다. 장범준은 편안한 캐주얼룩으로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패션을 완성했다. 편히 앉아 영화를 보기에 안성맞춤인 의상이었다.

장범준은 이날 여자친구와 색깔만 다른 후드 점퍼를 입고 커플임을 당당히 드러냈다. 장범준은 네이비 컬러를, 여자친구는 화이트 컬러 후드 점퍼로 대학생 커플같은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장범준은 후드 점퍼에 같은 색 트레이닝 팬츠와 모자로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평소 방송에서 보여주던 소탈한 성격 그대로 꾸미지 않은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해맑은 미소가 최고의 액세서리처럼 보였다.

네이비 컬러 의상으로 멋을 낸 장범준과 화이트 의상으로 청순한 매력을 강조한 여자친구가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임영무 기자

청순한 외모의 여자친구는 화이트 컬러 후드를 입었다. 그녀의 백옥같은 피부와 긴 웨이브 머리, 환한 미소가 화이트 의상과 잘 어울렸다. 청바지와 운동화는 발랄하고 상큼한 분위기를 더해줬다.

장범준은 지난해 방송된 '슈퍼스타K3'를 통해 데뷔했으며 지난 3월 '벚꽃 엔딩', '여수 밤바다' 등이 수록된 1집 앨범을 발매해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그 결과 상반기 음원 판매 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장범준은 앨범 수록곡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버스커버스커는 현재 휴식기를 가지고 있으며, 음악 공부 및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장범준과 여자친구가 후드 점퍼에 운동화로 자연스러운 커플룩을 연출했다./임영무 기자

hk0202@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