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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미소녀라 불리는 장신위안의 최근 모습들과 대학 졸업 때 사진/장신위안 웨이보, 화보 |
[ 문다영 기자] 중국 13억명을 매료시킨 미소녀가 있다. 중국 네티즌들이 뽑은 진짜 미소녀라 '민간 제일미녀'라고 불리는 장신위안(張辛苑·22)이 새로운 사진으로 또 한 번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다.
장신위안은 배우 장바이즈(장백지)와 류이페이(유역비)를 섞어놓은 듯한 외모로 찬사를 받고 있다. 중국 뿐 아니라 국내 및 일본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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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층 성숙해진 장신위안(왼쪽)과 데뷔 초 모습. |
이해관계로 자주 지적을 당하는 미인대회 출신이나 보정을 통해 만들어진 미녀가 아니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지난 2008년 '몰디브의 휴가' 화보가 인터넷에 오르며 단숨에 화제 인물이 된 장신위안은 자연미와 기품 있는 외모로 일약 스타가 됐다. 흰 피부에 짙은 눈썹, 붉은 입술, 갸름한 얼굴선은 동양적 미를 발산하며 보는 이를 매료시킨다.
올해 연기 명문 중앙희극학원을 졸업한 그는 여배우의 길을 생각했지만 아직은 모델로 활동 중이다. 18세 때의 천진난만한 얼굴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때묻지 않은 순수한 매력을 내뿜는 그에게 중국 및 일본 네티즌들은 "제발 이대로만 있어달라"고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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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신위안은 중국 국민들이 뽑은 미소녀라 해서 '민간제일미녀'라 불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