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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욱(사진)의 전 부인이 이성욱의 불륜 및 폭행에 대해 폭로했다./150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박설이 기자] R.ef 이성욱의 전 부인이 그의 불륜 및 폭행 사실을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성욱의 전 부인 이 모 씨는 인터넷 매체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이성욱이 결혼 생활 중 외도를 일삼고 자신을 폭행했다고 폭로했다. 이 씨는 이성욱의 비밀 결혼 당일 폭행으로 조사를 받았던 당일 사건에 대해서도 알려진 것과 다른 주장을 펼쳤다. 만취 상태도 아니었으며 언성을 높여 말다툼을 벌이다 폭력을 행사했다는 것이다. 이 씨는 이를 막다가 싸우게 됐으며 먼저 경찰을 불렀다고 덧붙였다. 이성욱은 7일 오후 재혼했으며, R.ef 멤버인 성대현과 박철우, 소속사 관계자조차 결혼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욱은 이날 새벽 1시 청담동 모처에서 전 부인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쌍방 폭행으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성욱은 홈페이지를 통해 "전 부인의 털 끝하나 건드리지 않았다. '개인적인 일'을 전하다 전부인이 흥분해 일이 커졌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이성욱은 11일 변호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fsunda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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