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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조직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한 그룹 2PM 멤버 택연./ 더팩트 DB
[ 오영경 기자] 그룹 2PM 멤버 택연이 '사조직' 루머 해명에 나섰다. 택연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오랜만에 '드림하이' 주인공들 만났습니다. 한 명 한 명 다같이 하나의 드라마를 만들어낸 좋은 친구이자 동료들입니다. 욕하고 헐뜯는 것은 자제해주시기 바라고 모두들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택연은 아이유의 트위터에 "아이유님 너무 일찍 저희를 버리셨나이다"라는 멘션을 남겼고, 이에 아이유는 "하하하. 에이 후기들 보니까 저 가고 더 재밌었다던데요"라고 답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뒤이어 우영도 아이유에게 "솔직히 먼저 간 건 좀 치사했다"라고 했고, 아이유는 "그래서 다른 멤버들 다 불러 모아 놓고 갔잖아요. 왜 카톡두고 계속 트윗하세요. 저 지금 멘션 폭발합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택연, 우영과 아이유가 다정한 멘션을 주고받으며 사적으로 만난 사실이 공개되자 팬들 사이에서는 '사조직을 결성한 것이냐'는 의문이 꼬리를 물었고 급기야 아이유에게 비방성 멘션이 폭주했다. 이에 택연은 직접 KBS2 '드림하이'에 출연했던 이들이 최근 모임을 가진 해명하며 아이유에 대한 비방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한 것. 한편 택연, 우영, 아이유는 2011년 방송된 드라마 KBS2 '드림하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우정을 쌓은 바 있다. oh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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