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이중성 가수 데뷔, 김기열·우은미가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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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프라이즈' 재연배우로 유명한 이중성이 가수로 데뷔한다./JHK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박설이 기자] 재연배우로 유명한 이중성이 가수로 데뷔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MBC '신비한TV,서프라이즈'에서 10년 넘게 활약하며 얼굴을 알린 이중성이 28일 가수데뷔 소식을 알렸다. 이중성의 소속사 JHK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중성의 나이가 마흔에 다다랐지만 요즘 아이돌 못지 않은 춤과 노래 실력을 발휘하겠다는 신념으로 음반 제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중성의 미니음반 '댄싱 킹(Dancing King)'의 타이틀곡 '이제와서 왜 이래'에서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연기자 김하영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중성은 직접 곡 작업에도 참여했다. 자작곡 '댄스가수 이중성'에서는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우은미가 피처링을 맡았다. 이밖에 이중성과 닮은 꼴로 화제가 된 개그맨 김기열 , '인현왕후의 남자'에 출연한 배우 김진우가 피처링에 참여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중성은 오는 10월 6일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에서 그동안 묵혀왔던 끼를 발휘하며 MBC '아름다운 콘서트'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이중성의 가수 데뷔 소식에 네티즌들은 "색다른 모습이 기대된다" "'서프라이즈'의 그 분! 잘됐으면 좋겠다" "노래 부르는 목소리가 어떨지 궁금하다" 등 댓글로 그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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