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성 논란' 김소현 "부비부비? 밀착 없었다" 해명
  • 김은정 기자
  • 입력: 2012.08.17 16:04 / 수정: 2012.08.17 16:04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드라마 마보이 속 장면(오른쪽)에 대해 해명한 김소현./김소현 트위터, 투니버스 마보이 방송 캡처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드라마 '마보이' 속 장면(오른쪽)에 대해 해명한 김소현.
/김소현 트위터, 투니버스 '마보이' 방송 캡처
[ 김은정 기자] 아역배우 김소현(13)이 '트러블메이커' 춤의 선정성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김소현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만 보면 야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 드라마에선 코믹하기까지 한 꿈꾸는 장면인데. 또 '부비부비'나 밀착 같은 것도 없었고 실제로 부딪치지도 않았는데. '마보이'는 코믹한 학교 드라마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모님들이 뉴스 보실 시간이라 보기 힘드셨을 텐데도 많이 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라고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앞서 김소현은 16일 방송된 투니버스 어린이 드라마 '마보이'에서 파격적인 댄스 실력을 공개했다. 굵은 웨이브 헤어를 길게 늘어뜨린 그는 요염한 눈빛과 섹시한 자태로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했다. 중학생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성숙한 매력을 뽐내며 '트러블메이커' 댄스를 훌륭히 소화했고 일부 시청자들은 다소 선정적이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마보이'는 가수의 꿈을 품고 대한민국 최고의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 장그림(김소현 분)이 여자보다 예쁜 여장남자 CF 스타 아이린(선웅 분)과 룸메이트가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쿨로맨스 3부작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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