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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아찔한 교통사고를 당한 지창욱./더팩트DB |
[심재걸 기자] 배우 지창욱이 도로 한복판에서 덤프 트럭과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창욱은 26일 오전 5시 50분쯤 매니저 방 모씨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논현동 도산대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덤프 트럭과 충돌했다.
사고 당시 지창욱이 타고 있던 차량에 불이 붙었지만 트럭 운전자 장 모(44) 씨의 발 빠른 대처로 큰 피해는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지창욱과 운전자 방 씨는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으로 후송돼 응급치료를 받았다. 진단 결과 부상 정도가 경미한 것으로 나타나 귀가했다.
경찰은 매니저의 졸음 운전에 무게를 두고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지창욱은 드라마 '웃어야 동해야'와 '무사 백동수'에서 잇따라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채널A의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왕지혜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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