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에 2천달러" 비버-고메즈, 밸런타인 기념 '호텔 데이트'
  • 박소영 기자
  • 입력: 2012.02.15 15:50 / 수정: 2012.02.15 15:50
▲밸런타인데이 기념으로 호텔 데이트를 즐긴 저스틴 비버(왼)-셀레나 고메즈. /할리스쿱 TV 캡처
▲밸런타인데이 기념으로 호텔 데이트를 즐긴 저스틴 비버(왼)-셀레나 고메즈.
/할리스쿱 TV 캡처

[박소영 기자] 미국 10대 커플 저스틴 비버(18)-셀레나 고메즈(19)가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통 큰 데이트를 즐겼다.

13일(현지시각) 가십 매체 '가더 닷컴'에 따르면 비버와 고메즈는 바쁜 스케줄로 떨어져 있다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미국 뉴욕의 한 호텔에서 재회했다. 두 사람은 이날 하룻밤에 2천달러(한화 약 2백2십만원)를 육박하는 최고급 룸에서 뜨거운 밤을 보냈다.

한 목격자는 인터뷰를 통해 "비버는 노란색 후드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니트 모자를 쓰고 있었다. 고메즈도 커플 청바지에 크림색 스웨터를 맞춰 입고 있어 한 눈에 띄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측근 역시 "비버와 고메즈가 각자의 스케줄을 마친 뒤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에서 하룻밤 묵고 갔다"고 인정하며 "53층에 위치한 최고급 럭셔리 룸을 사용했다. 아름답고 황홀한 밤을 보냈을 것"이라고 알렸다.

비버와 고메즈는 그 동안 어린 나이에도 불구 통 큰 씀씀이를 자랑하며 럭셔리 데이트를 즐기곤 했다. 캐나다에 있는 대형 호화 영화관을 통째로 빌리는 등 서로를 위해 돈을 아끼지 않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미국 10대들 사이에서 '대통령'으로 불리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공식 커플임을 선언한 뒤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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