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기호 기자] 소녀에 대한 중년남자의 성적 집착 혹은 성도착을 '롤리타 신드롬' 이라고 한다.
연극 '개인교수'는 롤리타 콤플렉스를 바탕으로 쓰여진 나쁜 외설연극이다. 동명의 영화보다 더욱 강렬한 대사와 전라 노출장면은, 기존의 연극의 노출 수준을 뛰어넘는다.
이번 작품은 '슈퍼스타K2' 오디션에 참여했던 에로배우 최은이 주인공을 맡았다. 연기자가 꿈이었던 최은은 어머니의 수술비를 위해 에로배우로 전향하였다. '슈퍼스타K2' 3차 오디션 당시 최은은 자신을 에로배우라고 당당히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작품은 오는 28일부터 대학로 우리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