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y times] 작은 피너츠 박물관 신림 '찰리브라운카페'
입력: 2010.07.27 16:31 / 수정: 2010.07.27 16:31

테이스티타임즈: 작은 피너츠 박물관 신림 '찰리브라운카페'

취재: 김미나기자, 티티걸 공혜림

* 찰리브라운카페 길찾기 - 티티걸 공혜림*

신림의 '찰리브라운카페'는 캐릭터 디자인카페다.
찰리브라운과 스누피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카페 '찰리브라운카페'를 소개한다.

찰리브라운은 2005년 홍콩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이다.
'작은 피너츠 박물관'이라 불리우는 찰리브라운 카페는 현재 국내에 홍대점, 신림점, 이대점, 경성대점, 부산대점이 있으며 앞으로 그 규모를 확장할 예정이다. 색다르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드라마, 방송 등의 촬영장소로도 이용되고 있다.


'찰리브라운카페'는 그 캐릭터를 컨셉으로하는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캐릭터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그저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닌 옛 동심을 회상할 수 있고, 상상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너무나 친숙한 스누피가 반기는 문을 열고 들어가며 곳곳에서 찰리브라운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데, 한켠에는 찰리브라운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다양한 md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찰리브라운카페'에서는 다양한 커피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데, 적당한 농도와 부드러움이 특징인 일본산 로스팅 원두를 사용한다.
커피 중에서는 달콤한 카라멜 라떼, 카페모카가 인기며 핫 커피의 경우는 원하는 캐릭터로 데코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계절 메뉴 중에서는 팥빙수, 녹차빙수가 인기인데, 고급 빙삭기를 사용하여 눈꽃과 같은 빙질이 일품이다. 녹차빙수는 과일 토핑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스무디 중 블루베리, 그린애플, 망고스무디는 상큼하고 비타민도 보충할 수 있어 더운 여름철 손님들이 많이 찾으며, 커피가 들어간 초코,민트초코,카라멜,다크초코 스무디도 인기다.
커피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샌드위치 중 칠리치킨 샌드위치와 햄치즈 샌드위치는 든든한 한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달콤한 티라미슈 케이크와 치즈케이크는 찰리브라운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다.


신림의 '찰리브라운카페 '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언제나 웃음 가득한 얼굴로 모든 고객이 매장 문을 열고 들어오시는 순간부터 다시 나가시는 그 순간까지 행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마인드를 가지고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옛 동심을 회상하며, 상상력으로 행복해지는 공간, 뿐만 아니라 오전에는 조용하기 때문에 홀로 시간을 보내고 싶거나 공부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적합하다.


귀여운 스누피와 친구들의 소식이 궁금하다면 '찰리브라운카페'로 오시길.

(02-875-7275)

*tasty times

<기사제공=테이스티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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