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생활경제팀] 서울팔래스호텔의 중식당 ‘서궁’(西宮)이 19세기 청나라 황실을 재현한 듯한 인테리어로 탈바꿈하고 10월 19일부터 31일까지 불도장 또는 고량주 등을 제공하는 ‘리뉴얼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
2가지 타입으로 진행되는 ‘리뉴얼 오픈 이벤트’는 주말 특선메뉴 제외하고 주중, 주말에 코스요리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스프와 냉체요리 대신 육해공의 진귀하고 몸에 좋은 재료를 우려낸 불도장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와 요리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와인 1잔 또는 4만원 상당의 도꾸리를 제공하는 이벤트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리뉴얼과 함께 신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품 상어지느러미, 전복과 발채 볶음 등의 기존의 인기메뉴에 꽃게알 상어지느러미, 통후추 소고기 안심요리, 전복 통찜 등이 각각의 코스요리에 포함되어 있다.
한편 서울팔래스호텔 오픈과 함께 28년 전통을 지켜온 ‘서궁’(西宮)은 사천, 북경, 광동 등 본토의 음식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하여 남녀노소에게 사랑받아 왔다.
또한 최고급 식재료와 28년 자리를 지켜온 전문 주방장의 손맛은 오랜 세월이 증명하듯 전통의 깊이가 느껴지는 중식 최고의 풍미를 자랑한다.
새롭게 리뉴얼된 서궁은 기존의 3층에서 통유리로 둘러싸인 12층으로 이전해 한강이 시원하게 보이는 도심풍경과 형형색색 불빛으로 수를 놓은 듯한 야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홀뿐만 아니라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별실과 최대 50명까지 수용 가능한 룸까지 총 116석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모임과 비즈니스 접대, 상견례 장소로 적절하다.
서울팔래스호텔은 1층에 위치한 <The Goong>과<TWOTONE>뿐만 아니라 연회장, 웨딩홀, 중식당 서궁을 오픈하고 전 객실을 비롯해 퓨전 일식당 스시료, 일식당 다봉 등 대대적인 사업장 리뉴얼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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