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호텔 객실 패키지, '럭셔리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 오세희 기자
  • 입력: 2011.12.14 11:33 / 수정: 2011.12.14 11:33
▲ 크리스마스를 위한 호텔 패키지 모습
▲ 크리스마스를 위한 호텔 패키지 모습


[ 오세희 기자] 크리스마스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연인들은 둘만의 로맨틱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 분주하다. 아이들과 함께한 부모들 역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려 고심하는 시기다. 이럴 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주는 호텔 패키지를 이용해 보자. 분위기 있는 이벤트는 물론, 겨울 활동까지 즐길 수 있다.

◆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패키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23일부터 25일까지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크리스마스 시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씨너스 영화 티켓 2매가 제공된다. 또한 피에몬테 지역의 스파클링 와인인 산테로 피노 샤도네 스푸만테 한병을 객실로 선사한다. 슈페리어 객실과 휘트니스 클럽 및 수영장 무료 이용혜택이 포함된 가격은 28만5000원이다.

롯데호텔은 달콤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연인들을 위한 패키지를 준비했다. 12월23, 24, 30, 31일 4일 동안 이용 가능한 '럭셔리 홀리데이 패키지'는 다양한 상품이 포함됐다. 클럽 럭셔리 스위트 1박과 클럽 라운지 2인 이용,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 저녁식사(85만원 상당), 명품 브랜드 프리마 클라쎄 커플 여권지갑 세트(30만원 상당) 등 약 320만원 상당의 특전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150만원부터.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23일, 24일 양일간 '스위트 크리스마스 스토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옵션은 ‘로맨틱 크리스마스 디너 인 더 스카이 패키지는 남산과 시티 쪽의 수려한 야경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오키드룸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기념 디너 2인 이용권이 포함된다. 분위기 있는 식사는 물론, 라이브 피아노 공연 감상과 즉석에서 제공되는 기념 촬영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5만3000원부터 39만원까지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선물도 받고 호텔 객실에서 달콤하게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윈터 홀리데이 패키지’를 내놓았다. 윈터 홀리데이 패키지는 ‘홀리데이 디럭스’, ‘홀리데이 이그제큐티브’등 객실과 혜택에 따라 6가지로 마련됐다. 가격은 35만원~250만원까지. 고객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양말에 담은 와인 1병과 과일과 초콜릿 등을 제공한다.

W호텔에서 준비한 윈터패키지는 우선 합리적인 금액과 로맨틱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윈터홈 패키지는 아차산이 한눈에 보이는 원더풀 룸에서의 1박과 키친 레스토랑에서의 뷔페 스타일 2인의 아침식사가 포함돼 있다. 요금은 26만원 5000원부터. 맛을 주제로 스페셜 디너를 즐길 수 있는 윈터 인덜지 패키지는 47만원부터다.

◆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패키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초콜릿 전시회’의 관람기회와 호텔에서 제작한 초콜릿 선물 팩을 증정하는 ‘스위트 온 초콜릿’패키지를 선보인다. 12월2일부터 내년 3월2일까지 운영될 이번 패키지는 숙박과 함께, 호텔 내 수영장, 피트니스, 사우나, 골프장 무료이용은 물론 예술의 전당 V갤러리에서 진행하는 ‘동화나라초콜릿이야기'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12월 한 달 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는 ‘산타의 선물’ 을 증정한다. 또한 20일부터 26일에는 부모님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5층 데스크에 맡기면 산타가 직접 객실이나 레스토랑으로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23일부터1월1일까지 그리고 1월20일부터 1월24일까지 진행되는 패키지 가격은 38만원이다.

서울신라호텔에서는 국내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세계 각국의 음식들로 가득한 뷔페 패키지를 크리스마스 기간에만 특별히 선보인다. 애피타이저부터 영미권의 파티 음식인 칠면조 요리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음식과 디저트까지 40종이 넘는 음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위해서는 버블 매직쇼를 진행한다. 23일,24일 이용 가능한 패키지 가격은 60만원부터 뷔페 제외 패키지는 41만원부터다.

한 해를 훈훈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패키지도 준비됐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는 23일부터 25일 3일에 걸쳐 ‘크리스마스 엔젤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이용요금의 일부를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하여 투숙객 또한 크리스마스 엔젤로서 기부에 일조하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다. 피자, 샐러드, 샌드위치, 와인 등 룸서비스 제공은 덤이다. 가격은 28만원부터다.

서울팔래스호텔이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좋은 ‘블링블링 조이풀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김중만 작가의 작품이 걸린 모던 프렌치풍의 이그제큐티브 더블룸 1박, 더궁 조식 2인, 델리코지박스 미니케익이 포함된 패키지는 물론, 10명을 위한 한정 상품인 스페셜 패키지도 있다. 모든 패키지에는 루돌프 헤어밴드와 산타모자가 증정된다. 23, 24, 25일 이용가능하며 가격은 30만원부터 45만원까지.

◆ 활동적인 크리스마스 패키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줄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이브 패키지’와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23, 24일에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이브 패키지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그랜드 룸 숙박과 제이제이 마호니스 크리스마스 파티 2인 입장 시 1인 무료 입장권, 아이스링크 크리스마스 이벤트 10% 할인, 사우나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다. 가격은 28만원부터.

25일 단 하루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그랜드 룸에서의 숙박과 함께 아이스링크 2인 입장 시 입장료 및 스케이트 대여료 50% 할인, 사우나 50% 할인, 실내 수영장과 체육관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포함된다. 단 하루만 예약 가능하며 가격은 27만원부터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한 겨울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준비했다. 12월17일부터 24일까지 로맨틱 메모리 패키지(21만5000원), 조이풀 메모리 패키지(26만5000), 원더풀 메모리 패키지(33만5000)에는 조이풀 메모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하이원 리조트 스키 렌탈, 리프트, 곤돌라 30~50% 할인권 등이 증정된다. 커플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도 준비됐다.

테마파크 스파플러스가 있는 호텔 미란다 이천은 크리스마스를 스파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노위 스파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따스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스파플러스’ 2인 입장권, 객실 1박(2인기준), ’랑데뷰’에서의 뷔페 (2인기준)가 포함돼 있다. 미니와인이 제공되는 패키지 가격은 조식기준18만9000원부터다.

sehee10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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