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자동차 11월 기프트 고객행사

[더팩트｜황준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11월 한 달 동안 C-Class 구매 고객에게 슈피겔라우 와인 디캔터를 증정한다.

한성자동차 관계자는 16일 “이번 11월 기프트 이벤트는 한성자동차가 올해 VIP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한 것”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선물로 기프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성자동차가 조사한 ‘차량 구매시 가장 받고 싶은 기프트 베스트’에 의하면 고객들은 1위 와인 디캔터, 2위 골프가방, 3위 와인, 4위 드라이빙 슈즈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성자동차 고객들이 와인 디캔터를 베스트 기프트로 선정한 이유는 와인의 맛과 향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게 하여 연말연시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와인을 즐기는 또 다른 의미를 주기 때문이다.

한국 수입차 시장을 선도해 온 한성자동차는 이제는 고객들의 디테일한 마음까지도 반영해 기프트 선택까지 고객 커스터마이징을 리더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2011년 한해 동안 고객 만족에 총력을 기울여 온 한성자동차는 고객 행사에 있어서도 철저한 고객 분석과 니즈를 반영해 왔다.

S-Class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오페라 드 한성’의 경우 출연진이 직접 해설과 함께 공연을 보여주는 등 고객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새로운 스타일의 공연을 펼쳤다. 한성자동차 고객의 성향을 분석하고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인징된 공연인 것. 다음 '오페라 드 한성' 행사는 오는 18일 삼성동 마리아 칼라스 홀에서 진행된다.

한성자동차는 “동일 제품을 어디에서 구매하는냐에 고객 서비스와 고객 가치가 크게 달라지는 오늘날 고객들의 까다로운 선택을 잘 반영해 주는 한 예”라고 말했다.

yayajo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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