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미니, 대구 전시장 오픈…경북 판매 활성
  • 황준성 기자
  • 입력: 2011.10.21 15:12 / 수정: 2011.10.21 15:12

▲ 미니 대구 전시장
▲ 미니 대구 전시장

[더팩트|황준성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대구광역시에 전시장을 오픈했다.

미니 관계자는 21일 “대구 전시장은 공식 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지난해 12월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미니 브랜드 라운지를 공식 전시장으로 오픈하는 것"이라며 "경북 및 대구지역 수입차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대구 수성구 지산동에 위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니 대구 전시장은 대지면적 1,258m²(약 381평), 연면적 993.73m²(약 301평), 지상 2층 규모다. 총 8대의 차량 전시공간과 함께 2층에는 미니 오픈 테라스와 미니 BAR 등 특별한 공간을 갖춰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편안하게 휴식과 모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미니 대구 전시장은 차량 전시부터 판매, 서비스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전시장이다.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BMW의 최신 장비와 서비스는 물론, 첨단 IT 기술을 적용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니는 이번 대구 전시장 오픈을 통해 기존 수입차 전시장의 개념을 탈피해 미니 브랜드 특유의 볼거리와 미니 동호회, 라이프스타일 등 문화 체험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미니 대구 전시장은 친환경 노력의 일환으로, 오픈 축하 화환을 받는 대신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금을 기부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환경보호, 글로벌 인재양성, 나눔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설립돼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한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미니 대구 전시장 오픈을 통해 대구 및 경북지역 고객들에게 미니만의 문화와 감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니의 창조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여 이 지역의 문화적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yayajo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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